본문 바로가기

전체 글

(248)
웅산-l Love You 웅산의 7번째 앨범이 재발매 되었다. 나윤선과 더불어 국내 재즈 싱어 웅산의 음반 재발매는 반갑기 그지 없다. 6집과 함께 850장 한정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. 음질도 나름 괜찮은 것 같다. 다만 반질의 상태는 엉망이다. 먼지에 스크래치에...
McCoy Tyner-The Real McCoy 재즈 피아니스트 맥코이 타이너의 1967년 앨범 맥코이 타이너 앨범 중 가장 주목를 받는 작품으로 히드밥의 끝자락에 있는 앨범이라 할 수 있겠다. 1960~1965의 존 콜트레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맥코이 타이너는 70년대 이후 아프리카 음악에 심취했다고 한다. 60년대 후반 밥재즈의 쇠퇴기와 맞물려 등장한 앨범으로 프리재즈로의 전환을 맞이하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. 본 앨범은 1977년 일본 킹레코드 리이슈반
Paul Chambers-Bass On Top 베이시스트 폴 챔버스(체임버스)의 리더작으로 1957년 발매되었다. 재즈에서의 강렬한 저음을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세션으로 참여한 기타의 케니 버렐과의 연주는 추천하지 않을 수 없다. 본 음반은 일본 킹레코드 리이슈반으로 최근 2020년에 블루 노트 톤포잇 시리즈로 재발매 되기도 하였다. 블루노트 1500번대 음반인 만큼 한 번쯤 꼭 들어봐야 하는 앨범이지 않을까 생각한다.
나윤선-Voyage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인지도가 있는 나윤선이 2008년 발매한 앨범 나윤선을 알지 못하던 당시 이 앨범을 듣고 비록 재발매 음반들이지만 나윤선의 발매 음반들을 하나 둘 씩 모으기 시작했네요. 본 음반은 리이슈반 2lp
Marie Laforet 프랑스의 배우 겸 가수인 마리 라포레의 앨범 마리 라포레는 알랑 드롱이 출연한 영화 태양은 가득히란 영화에서 상대역으로 출연하면서 알려졌습니다. 샹송이라고는 하지만 이 음반은 귀에 익숙한 음반들로 채워져 있습니다.
Blue Note Special-Autumn Leaves 일본 도시바 킹레코드에서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1957~1958년 앨범 중 인기곡을 컴필한 앨범으로 가을에 듣기에 좋은 곡들로 구성되었다.
최안순-흰구름/안개 낀 터미날 뚜와에무아와 함께 70년대 혼성 포크 듀엣의 하나인 라나에로스포의 3기 출신 최안순의 힛트 앨범이다. 73년에 발매한 앨범으로 최근 재발매 기조에 편승해 재발매한 음반이다.
Johannes Brahms-Symphony No.1 in C Minor,Op68 : Karl Bohm 가을이면 생각난다는 브람스다. 브람스는 4개의 교향곡 중 1번을 완성하는데 20여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. 베토벤 10번 교향곡이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교향곡이라고 하는데 일청 해 봐야 할 곡이다. 본 앨범은 1960년 칼뵘, 베를린필의 협연 앨범 모노 초반이라 가격도 괜찮다. 최근에 발매한 사이먼 래틀 박스반도 구매했는데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.